Blah Blah

프로이트의 의자

2012. 2. 4. 17:46


아내가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잠깐 펼쳐 봤는데
꽤 흥미로웠다.
정신분석가의 역할, 무의식이 조종하는 나.. 
그리고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법 등을 카우치에 누워 상담을 받는 듯한 문체로 편하게 서술해 놓아 글이 편하게 읽혔다.
마치 최면술사가 질문을 하면 나도 모르게 모든 것을 말하게 되는 것 처럼 쏙~ 빨려 들어가는 묘한 느낌이 있었다.

나중에 다 읽고 시간 되면 살짝 요약을 해 볼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