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윈포에서 즐겁게님의 소중한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
초대장을 받은지 2주가 지나서 겨우 블로그 구색을 갖추었다.
HTML에 무지한 나로서는 초대장만 버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딴에는 공식 배포하는 스킨은 내키지가 않아 스킨 찾는데만 일주일이 걸렸다.
다행스럽게도 쎄바님이 제작 배포한 결벽증 스킨을 발견하게 되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다. 쎄바님이 수정 배포도 가능하다고 해서 내 입맛에 맞게 이것저것 손을 보았다.
그 과정에서 엄청난 삽질을 하게 되었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겨우 블로그 스킨을 최종 마무리했다.
힘들게 개설한 블로그인 만큼 꾸준히 블로깅 해 볼 생각이다. 


이자리를 빌어 블로그 개설에 도움을 주신 즐겁게님과 쎄바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